뱌뷰와 연휴 기념으로 비바리움을 봤어요~~ 생각보다 제가 문화생활을 안 해서 같이 보자고 하는 거 퍄퓨는 거의 다 봤길래 그냥 제가 골랐음. 이 영화가 한창 탐라에서 돌아다닐 때가 있었어가지고 궁금했었거든요. 이 영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라 그런지 화면의 색감이나 연출은 아름답고 정적이었으나~ 오프닝에서 시작되는 뻐꾸기의 탁란부터 심상치가 않았음을, , 한 번쯤 볼만한데요 굳이? 마지막 마무리가 좀 허술한 것 같음. 스토리 자체는 흥미로웠으나, 역시 남자감독이었구나~ 하는 영화입니다. 영화 보는 내내 오오 이 영화 브금... 세션브금으로 쓰면 좋겠는걸? 같은 감상이나 함 (그리고 조명 사용도 좋았네요) 흠,, coc 로스트 당한 기분...